허스키 익스프레스 - 왠지 안타까움마저 느껴지는 미완성 원석



헬륨으로 가득한 썰매견.jpg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게임입니다.
오픈 며칠만에 이렇게 다양한 깨달음(?)을 주는 경우도 드물군요.
좀 써보려니 아무래도 글빨(?)이 안나와서 보고서마냥 번호를 매겨봐야겠습니다.


장점


1. 적절한 그래픽
데브캣의 그래픽 팀은 이제 카툰랜더링을 엄청나게 잘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최근게임이란 게임은 다 안돌아가는 비참한 사양이라 최저옵으로 했습니다만, 그 최저옵에서도 허스키는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줬습니다. 최저옵에서도 피직스x를 이용한(맞죠? 여기에 물리엔진 적용된 걸로 보이는데...)썰매견의 줄은 상당히 역동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좋은 컴퓨터에서는 개의 털도 물리엔진으로 연산하겠지요?) 날씨 효과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래픽은 만족스럽더군요.
...위의 스샷처럼 괴이한 상황도 종종 벌어지긴 합니다만.

2. 소재의 독특함
눈, 썰매, 썰매견.
소재 하나는 확실히 먹고 들어갑니다.
적절한 전체연령가에 귀여운 견공까지. 저연령 및 여성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3. 센스있는 퀘스트
현재 주어진 퀘스트들은 초창기 마비노기에서 보여줬던 데브캣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이용한 퀘스트들은 야간촬영 이슈로 인해 논란이 좀 있는 듯 하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간판사진 찍기 반복 퀘스트는 썰매 부스트 아이템이라는 아주 매력적인 보상에 간편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좋은 예랄까요?
굳이 비교하자면 부담 없이 할 만한 성수 알바 같은 느낌입니다.
이 외의 퀘스트들도 꽤 좋습니다. 심지어 개노가다 퀘스트인 토미도 나름대로 성공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픈 며칠만에 토미가 '퍼거스'만한 명성을 가지게 됐으니까요-_-a


...그럼, 이제 단점을 늘어놔볼까요.
사실 허스키를 하면서 배울 것은 단점에서 더 많이 나옵니다.
특히 게임 개발자라면 정말 많이 배워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단점

1. 부족한 컨텐츠 : 퀘스트
컨텐츠 부족은 세부항목을 나눌 정도로 허스키의 큰 단점입니다. 일단 메인 시나리오 급의 에픽 퀘스트는 현재 5장에서 더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5장까지 가는데 2일이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죠-_-; 느긋하게 플레이해도 4일 정도면 에픽외의 자잘한 퀘스트까지 다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남는 건 노가다 뿐.
분명 퀘스트와 시나리오는 재미있지만, 오픈베타가 사실상 테스트라기 보단 홍보기간에 가까운 한국의 현실에서는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짧습니다. (라이트유저가 4일이면 바닥낼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메인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보면 제작기간이 오래걸릴 가능성도 큽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2. 부족한 컨텐츠 : 교역
교역 컨텐츠는 나름 큰 축입니다. 교역의 시스템 적인 문제는 추후 언급하고, 컨텐츠 측면에서 문제를 보자면 교역의 균형이 없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전연령 게임으로서 라이트유저를 끌여들여야 하는 점 때문에 허스키의 교역은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막혀있는 교역품을 모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순간 같은 루트를 반복하게 강요합니다-_-
그나마 역동성을 주던 요소가 특가판매'였습니다' 그러나 오픈 하루만에 이 특가는 너무 많은 돈이 게임내에 풀리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로 추정되는) 데브캣에 의해 수량이 하향되었습니다.
결과는? 모두들 애플파이 셔틀에 목메다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습니다. 최소한의 역동성까지 스스로 포기한 허스키의 교역은 현재 저렙을 위한 포도 노가다, 할짓이 없어진 이를 위한 애플파이 노가다, 고렙이 되어버린 자들의 요구르트 노가다의 3강으로 재편된 상태입니다. 다른 교역은 그저 들러리.
게다가 특가 하양은 다른문제도 일으킵니다. 3만골드 퀘스트 문제죠. 모험레벨이 9가 되면 3만골드를 모아와야하는 강제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이게 미 클리어시에는 더 이상 레벨업을 할 수 없기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마땅한 돈벌이가 없습니다. 교역을 하는 입장으로서 특가 판매는 3만 골드 모으기에 참 좋은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게 하양되자- 그나마 즐겁게 대박 무전을 기다리며 이리저리 달리던 사람들은 닥치고 포도 노가다를 뛰거나 토미의 노예가 되어 광캐기에 몰두(보석을 노리고)하게 되는 노가다 파티가 벌어집니다. 이런 썅. 게임이 노동이 되면 어쩌라는 겁니까?
아무래도 운영측에서는 너무 많은 골드가 풀리는 문제와 더불어 콘텐츠 소비속도를 줄여보려는 의도가 있던 모양입니다만, 결국 이건 득보다 실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부족한 컨텐츠 : 개
...귀여운 강아지에게 우유를 먹인다?
...함께 공놀이를 한다?
5분이면 끝납니다.
플레이어가 게임내내 하는 일은 개를 굶겨가며 지쳐빠져도 돈을 위해 끝없이 달리게 학대하는 일 뿐입니다. 귀여운 강아지와의 교류따윈 없.습.니.다.
이건 이 게임이 노려야 할 여성유저와 저연령층을 순식간에 빠져나가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분입니다.

4. 썰매견 문제들
전의 항목에 이어 썰매견에 대한 문제는 더 있습니다.
개들 간에 밸런스가 최악입니다.

잉여예드? 아니, 시베리안 허스키빼면 다 잉여일지도.

현재 허스키에서는 캐릭마다 다른 견종을 기본제공하며 초반에 이벤트를 통해 시베리안 허스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캐릭터의 초기 견종을 한 마리 더 얻게되고, 4마리째부턴 분양소에서 분양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현재 공개된 5종의 개 중 시베리안 허스키가 너무나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사모예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최악의 개라는 점이지요.
위의 스샷에서 보면 시베리안 허스키인 '발리스타'만 체력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두 개만 돌면 저런 상황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스샷에선 나머지 세 마리도 체력이 다 닳았는데, 사모예드는 얼마나 구린건가? 의문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약간의 랜덤 스텟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5레벨의 사모예드보다 1레벨의 그란란드 독이 더 체력이 좋습니다-_-;;
그런데 더 웃긴 것은 시베리안 허스키는 분양소에서 8만골드, 그린란드 독, 알래스칸 허스키, 말라뮤트가 2만골드인데 가장 구질구질한 사모예드가 5만골드 입니다.
더 웃긴 것은 말라뮤트, 그린란드 독, 알래스칸 허스키과 더불어 사모예드는 '시작견'의 한 종이란 겁니다!
뭐야, 캐릭터 세 명은 2만골짜리 개로 시작하고 하나는 5만골짜리 개로 시작해? 농담해?
아니, 더 웃긴것은 5만 골짜리가 가장 후지다는 점이죠!
...어쩌라고?
그렇다고 사모예드가 후반을 바라보기도 힘듭니다. 그나마 유리한 것이 지력인데, 현 상황에서 지구력과 힘을 제외한 스텟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힘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습니다) 유리한 지력조차 우월하신 시베허에 비해 그다지 낫지도 않습니다.
결국 이 엉망진창인 밸런스와 뭣 같은 분양소의 시스템 덕에 2차적인 문제도 발생합니다. 물론 그외에도 파생문제가 더 있습니다.

5. 엉망진창 시스템 : 분양소
현재 허스키의 분양소는 쉐도우 채널로 구분되고있지만 기본적으로 채널 내의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분양소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양소는 3마리의 개를 보여주고 누군가가 사야지만 그 빈 목록이 다른 개로 갱신됩니다. 전체 목록이 자연적으로 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기서 문제! 아까 사모예드가 비싸기만 하고 쓰레기 급의 성능이라고 했지요. 그럼 분양소는 어떻게 될까요?
네, 대부분의 시간동안 사모예드 3마리가 분양소를 차지하게 됩니다. 실패한 콘텐츠 분량과 통화 정책으로 인해 모든 콘텐츠를 소비할 때 쯤이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할 짓이 없는 나머지 3만골드에 벌벌떨던 기억은 저 멀리 사라지고 시베리안 허스키를 살만한 8만 골드에 덧붙여 그다지 큰 쓸모가 없는 비싼 장비를 살 돈마저 쥐고 있게 됩니다. 그러니 다들 누군가 저 잉여스러운 사모예드를 사가고 그 자리에 허스키가 들어오길 기다리며 매의 눈을 하거나 로그아웃-로그인의 노가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아오 미치고 환장하겠네.
의외로 이것도 골드 회수에 도움은 됩니다. 열받거나 자포자기한 돈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모예드를 지르고 (물론 얼마뒤 분양으로 처분-_-) 그 빈자리에 허스키가 뜨길 기다립니다. 이건 이미 개 분양이 아니라 개 도박입니다-_-a 이런 황당한 형태로 골드회수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플레이어들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허스키가 12만 골드라도 사람들은 허스키를 바랄겁니다. 그 정도로 성능차이가 심한걸요-_-
오늘도 분양소에는 사모예드들이 잉여스럽게 뒹굴고 있습니다.

6. 엉망진창 시스템 : 썰매
이건 개와 연관되는 문제입니다. 현재 가장 마지막에 얻는 썰매는 펠리컨이란 녀석인데, 이 녀석은 가장 많이 싣을 수 있고 가장 느립니다. 문제는, 가장 느린 최고속도인 18km를 달성하는데 있어 1마리만 있어도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게 허스키를 신견으로 만드는 원인 중 하납니다. 다른 개들이 모두 지쳐 나가떨어져도 허스키는 혼자 멀쩡하게 썰매를 최고속도로 끕니다-_-
만약 허스키가 여러마리라면 개를 교환해가며 엄청난 장거리 이동도 가능합니다.
사모예드라면 마을 하나도 채 못가고 뻗습니다.
어쩌라고-_-
실은 양도, 무게도(무게는 구현조차 안됐습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설매는 제한된 최고속도와 개 한마리의 힘에 의해 속도가 결정됩니다. 허스키가 원래 힘은 좀 약해서 다른 썰매라면 최고속도를 내기 힘들지만, 펠리컨이라면 문제없습니다. 그나마도 레벨이 좀 되면 허스키만 가지고도 더 빠른 썰매도 최고속도를 뽑습니다.
네, 현 썰매 시스템에서 허스키는 만능입니다.
경사에 의한 속도차이도 없습니다. 이건 뭐 허스키 만세입니다-_-;

7. 엉망진창 시스템 : 교역
이것도 대단합니다. 허스키의 교역은 기본적으로 클릭 경쟁입니다. 먼저 누른 놈이 삽니다- 라지만 뭔가 다른 요소는 있습니다. 회선속도 같은 것이죠. 어떤 사람은 오토마우스를 쓰고도 경쟁에 졌다고 할 정도로 먼저 사려는 경쟁은 치열합니다. 그래서 애플파이 같은 경우 리젠되기 무섭게 팔려나가죠. 여기서 사람들은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패치로 인해 경쟁자의 수가 7 -> 5가 됐지만 경쟁률은 여전한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런 경쟁 덕에 '감별'스킬은 쓰레기가 됐습니다. 감별 자체의 이득도 적은데 감별하고 있으면 경쟁자가 다 사가버리거든요. 그렇다고 사고나서는 감별이 안되니 이건 뭐... 가장 큰 피해자는 감별을 해야만 하는 퀘스트 수행자들입니다. 퀘스트고 뭐고 되질 않습니다;;;

8. 너절한 컨텐츠 늘리기와 시스템 유지 요소.
사모예드 크리, 특가 하양, 3만 골드 퀘스트 등 컨텐츠를 소비속도를 줄이거나 게임 내 통화 유통을 조절하는 요소들은 하나같이 너절한 구석이 있습니다. 투자라는 사악하면서도 세련된 통화 조절 장치를 지닌 대항해시대 같은 게임에 비하면 비참한 수준입니다. 하다못해 클로즈베타 마지막에 제공된 눈싸움이라도 골드를 소비해서라도 할 수 있게 했다면 나았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무한 노가다, 혹은 잉여예드가 사라지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다 포기하고 마을에서 수다나 떠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씹어댔지만 허스키는 독특한 소재를 지닌 게임으로서 그 가치가 큽니다.
잘만 만든다면 성공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개선도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내놓은 개선안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 정도로 이 게임에 열려있는 가능성은 큽니다.
그러나 지금 운영 상태로는 그 가능성이 실현되기 전에 게임이 인기를 잃고 무너지지나 않을까 걱정됩니다.
3일 동안 정말 즐겁게 즐긴 사람으로서 부디 게임이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뱀발.
가능성 하나 : 기획진이 그래픽 팀에게 석고대죄해야하는 상황?
가능성 둘 : 무리한 일정을 강요받아 미완성품을 내놓은 개발진들을 위로해야하는 상황?

by 풀잎열매 | 2009/08/15 01:05 | 게임호수 | 트랙백(1) | 덧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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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heed.net - .. at 2009/08/17 00:00

제목 : [리뷰] 허스키 익스프레스 오픈 베타 - 평화로운..
마비노기 하나로 국내 스타 개발사로 거듭난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요즘 참 바쁠 듯 합니다. 한쪽에서는 오픈 베타 시기 조율로 한참 바쁠 때에 다른 한쪽에서 자신들의 또 다른 게임인 허스키 익스프레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실시하면서 유저들에게 첫 출사표를 내던졌습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타이틀마저 공유하는 연관작 마비노기 영웅전이 그들의 출세작 마비노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표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오히려 정작 마비노기와 ......more

Commented by 앤써니 at 2009/08/15 01:53
글 잘읽었습니다~

허.익을 해보긴 했는데 너무 적응이 안되더군요;;
모델링이나 매핑은 데브캣답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 게임이긴 합니다ㅇㅅㅇ;;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0
앤써니 님// 으음, 인터페이스가 불편하지만 어렵다고는 느끼지 않았는데 보통의 온라인 게임에 비해 적응이 힘드셨나요;;
20일날 업데이트 등 이제야 슬슬 필요한 것들을 넣을 모양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모자라지요.
모델링 같은 부분은 그래픽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확실히 데브답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半道 at 2009/08/15 02:48
기획은 분명히 마비노기에 이어 여성 유저를 주 타켓으로 한 감성물이었으나,
지금 모습은 그저 마영전이 나오기까지 시간을 버는 땜빵용일뿐.

아아 넥슨답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1
半道 님// 이상과 현실의 괴리일까요...아니면 다른 문제일까요-_-;;
Commented by 타치코마 at 2009/08/15 04:04
아직 해보지도 않은 게임인데... 이글로 거의 대부분을 이해했습니다.
전 좀더 기다려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정답은 아니라도 말이죠...

PS1. 엔서니 // 너도 이글루 하기는 하는구나
Commented by 앤써니 at 2009/08/16 05:18
하고 있어-ㅅ-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2
타치코마 님// 확실히 기다려보면 어떻게든 결정되겠지만 초반의 기세는 너무 빨리 꺾였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Commented by 개항해 at 2009/08/15 06:16
이 글은 그나마 제대로 평가를 했네요

http://ko.wikipedia.org/w/index.php?title=%ED%97%88%EC%8A%A4%ED%82%A4_%EC%9D%B5%EC%8A%A4%ED%94%84%EB%A0%88%EC%8A%A4&action=history

Kuretsan 이 평가부분을 삭제 하고 막아버립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2
개항해 님// 위키피디아는 기계적 객관도 중시해서 그런 평가는 상당히 민감하기도 합니다.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지요...으음;
Commented by 포쿠 at 2009/09/14 14:24
매우 뒷북이지만...
위키백과 밖에서 이런식으로 비방이 있었다니 놀랍기 그지없군요 -_-;;
구글링 하다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ㄱ-;
(제가 사용자 Kuretsan)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9/16 21:01
포쿠 님//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엔하위키라면 또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객관성을 더 중시하는 위키피디아에서 그런 행동은 그리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狂猫 at 2009/08/15 07:28
에피소드 추가되는거 보고 접을 준비 들어가야지요...
지금도 서버에는 잉여예드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3
狂猫 님// 아흑... 그러고 보니 20일 예정업뎃에도 잉여예드에 대한 대책이 없었지요. 당분간 잉여예드는 더 유지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루나틱행인 at 2009/08/15 09:44
리뷰대박인데요.

재미있게잘읽었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4
루나틱행인 님//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Feelin at 2009/08/15 10:39
오픈베타니까 아직도 수정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미래에 대비에 일단 저같은 경우는 골드를 모으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5
Feelin 님// 전 골드모으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충분히 모으는 게 지겨워서 관뒀습니다 ;ㅅ;
Commented by 악몽의현 at 2009/08/15 11:13
뭐, 아직 오픈 베타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요.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5
악몽의현 님// 하지만 좀 심한구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흠... at 2009/08/15 12:57
이걸하느니 대항해시대를 하고말지... 하긴 이거 하고 2시간만에 너무 답답해서 접긴했다만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6
다만 대항해시대보다는 캐주얼하지요. 비슷해 보이지만 실질적인 타겟은 다르달까요...
Commented by 은색 at 2009/08/15 13:06
조금 빠듯하게 하면 총 플레이시간 20시간에 모든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도 20시간 째에 사진퀘스트 몇 빼고는 다 한 상태긴 합니다만.

컨텐츠 부족은 오베라 그렇다치더라도, UI는 막막하더군요. 캐릭터 스탯인 체력, 조련, 매력들을 게임 내에서는 볼 수도 없고(성장 메시지가 없는 걸 보아 시작시 스탯을 그대로 쓰는 것 같지만, 아이템들 착용으로 인한 상승도 확인할 수가 없지요) , 체력을 제외한 다른 두 스탯은 무슨 효과가 있는 지 눈으로 보이지도 않구요.
... 그나마 체력 상승도 배터리 바닥났을 때나 문제되죠 아마.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7
은색 님// 그러고 보니 저도 캐릭터창이 아예 없다는 데 좀 놀랐었죠;;;
여하튼 밸런스를 떠나 기본 시스템에 아직 문제가 많다고 느껴지지요 ㅠㅠ
Commented by Plain at 2009/08/15 14:26
어째 게임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것 같다... 내 착각?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7
Plain// ...아니, 제대로 봤으.
Commented by 123 at 2009/08/16 00:14
오픈베타한지 일주일 된 게임에 너무 많은걸 바람면 그저 화만 날 뿐이죠..[....]
마비노기도 초기에 엄청난 렉과 퀘스트버그등 넘쳐났지만 달을 거듭할수록 발전해나갔죠.
아마 허익도 그렇게 될꺼라 예상하고있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7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마비같은 경우에는 거듭할수록 마음에 안드는 면이 너무 많아졌거든요.
개인적으로 허익이 그런 길을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코도모드래곤 at 2009/08/16 10:14
시벨허스키 만세!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8
코도모드래곤 님// 신견 허스키 만세-
Commented by 키키키 at 2009/08/16 18:21
님 정말 대박이세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길어야 일주일용 게임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8
현재 상태는 그렇지요 ㅠㅠ
Commented by 기드 at 2009/08/17 00:00
마지막 두줄에 공감 빵 터지네요.
비슷한 리뷰를 블로그에 썼었는데 조심스레 트랙백 걸어봅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8
기드 님// 트랙백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슈퍼高기사 at 2009/08/17 10:12
제일 중요한 문제는 엔비디아의 피직스 물리엔진을 채택해버리는 바람에
하복엔진을 쓰는 ATI 그래픽카드 사용자들을 모두 엿먹여버렸다는거.....(윽!)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8
슈퍼高기사 님// ...! 쿠, 쿨럭!
Commented by 미고자라드 at 2009/08/18 00:21
오베니까 그러려니 합니다만, 사모예드는 좀 많이 성질 뻗칩니다.

초반 젖먹이기, 공놀이와 같은 컨텐츠가 더 이상 안 나오는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허익도 결국은 노가다로 귀결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19 19:39
미고자라드 님// 네, 결국 노가다로 귀결된다는 것이 치명적이지요 ㅠㅠ
Commented by 에이론 at 2009/08/20 17:28
교역이랑 썰매 문제 너무 공감가는군요;;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20 21:08
에이론 님// 썰매가 패치되도 여전한 상황이지요...OTL;
Commented by 의문의사나이 at 2009/08/26 18:34
ㅎㅎ; 나오기 전에는 좀 기대했는데 나오고 나서는 약간 실망한 게임.; 정식 서비스때 얼마나 바뀔지 기대중입니다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26 22:45
의문의사나이 님// 확실히 기대치에 비해 결과가 부족했지요. ㅠㅠ
Commented by 파랑 at 2009/08/26 23:04
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웃었습니다 공감도 가고 ㅋㅋㅋㅋㅋㅋ학대뿐이래 ㅋㅋㅋ 사모예드어쩔 ㅋㅋㅋㅋㅋㅋ진자 미치겠어요 노가다 개노가다일뿐
그저 달리고 레이싱기분도 안나고 달려라 달려라라는 최면만 걸린 기분입니다 ㅋㅋ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28 20:33
파랑 님// 그나마 이제야 뭔가 업데이트를 하는 분위기더군요...
Commented by 노가다익스프레스 at 2009/08/30 02:48
동감합니다...강아지를 분양받아야 하는데 넘쳐나는 잉여예드...돈은 있고 경쟁자도 많은데 시허는 없고...시허경쟁...미치것습니다ㅠㅠ 잉여예드 5만원이나 해가지고 사람들은 사지도 않고...이건 뭐..장난하는것도 아니고ㅠㅠ 하는짓은 게임접속후 파이,석회 사고팔기 혹은 토미의노예 시허대기타기 이정도가 전부라죠 죄다 노가다ㅡㅡ...아직 오베긴 하지만 할수있는게 파이셔틀뿐이라니.................이게 뭔지원..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8/30 23:56
네, 업뎃이 되도 근본이 아직 안 바뀌니 별 수 없지요 ㅠㅠ
Commented by 스키조 at 2009/09/02 05:26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만하시네요!!
저도 허익을 시작할땐 신선했고 흥미를 느꼈지만
지금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노가다하는 기분밖에 안드네요ㅠ
나중에 즐길거리가 많아지면 다시 해야겠어요;ㅅ;
Commented by 풀잎열매 at 2009/09/02 22:45
스키조 님// 느긋하게 하는게 정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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