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8일
무턱대고 ai sp@ce에 도전해봤습니다!

넵, 아시는 분은 아시는 ai sp@ce.
모르신다면, 오덕을 위한 세컨드라이프라고 해둘까요. (무책임)
게임인데 '클라나드'로 분류해둔 것입니다. 네, 그런겁니다.
어쨌든 오픈베타라는 소식에 접속해봤습니다.
...해야할 일은 많지만요. (...)
필요한 준비물은 니코니코 동화 아이디와 쓸만한 컴퓨터와 다운로드에 절망하지 않을 인터넷회선이 되겠습니다~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받으면 약70mb정도인데, 속지마세요.
실행하면 어차피 또 다운받습니다 -_-;;;
...참고로 처음에 메인터넌스랑 겹쳐서....OTL;;;

여하튼 3번인가 4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다운을 성공했습니다.
로딩 자체는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떻게든 접속을 했습니다.
시작하면 일단 캐릭터를 만들고, 전 백합(...)을 위해 여캐를 골랐....(퍼억-! [아아악-!])
흠! 흠! 여하튼...
덧붙여 어플로 실행하지 않으면 일본어가 우수수 깨집니다. (OTL)
이러쿵 저러쿵 해서 캐릭터를 만들고 뭔가 수상한 설문(일본어를 모르니 대강대강 클릭 <- 임마!)을 하고나면
전철을 타고 도착하는 프롤로그가 나오며, 닉네임을 정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아키하바라'
그런데 이거, 튜토리얼은 존재조차 없군요.
...어, 어떻게 하지!?
일단 클릭하면 걷기는 하는데- 에? 옆의 사람들은 뛰고 있어! 뭐지!? 메뉴얼은!? 튜토리얼은!?
...그딴 거 없다.
뭥미.

어쩔줄 모르고 헤메다가 전광판에서 나기사를 발견하고 한 장.
그리고 수십분의 삽질을 거쳐 기본은 알았습니다.
일단 end를 누르면 달리기가 가능합니다. 이거 모르면 답답해서 진행 못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2가지를 해야합니다.
먼저 시작지점 근처에 있는 빨간 머리의 꼬마와 대화를 해야합니다.
뭐라뭐라 말하지만 모르므로 패스. (임마-!!)
그리고 나서 관청 근처에서 그 꼬마를 찾고 있는 듯한(몇몇 쉬운 단어를 통해 대충 추측) 여자와 대화를 합니다.
그 후에 관청에 가서 광판고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 주민등록 담당과 말을 하면 됩니다.
주거지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저야 당연히 클라나드 섬. (씨익)
다시 역으로 돌아와 차장과 이야기해서 새로운 집으로 가면 됩니다.

광판고교, 상점가, 아파트로 되어있군요.
아파트를 가면-

아파트에 있으면 파트너 캐릭터와 만나는 이벤트가 나옵니다.
같이 살게 된 녀석이 오자마자 기억상실증이라도 되는지 이름을 모르겠다며 이름을 지어달라합니다....-_-a
...뭐, 그런 거지요.

그런데 여캐를 하면 파트너가 남캐가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캐가 오는군요.
역시 남자를 노린 서비스인지- 아니면 제작진이 백합끼가 다분한....(으악!)
그 다음은 별 거 없습니다.
그냥 광판고교 투어였습니다.


뭔가 계절은 다르지만 여하튼-



으흠, 그럼 오른쪽이 나기사와 토모야가 빵을 뜯던 자리일까요?

아니, 사진 찍으려고 시점을 돌리다보니 판치라가 되버렸어요.
...정말 고의는 아니에요! (도주)

학교 내에는 이래저래 미묘하게 생긴 처자와 남정네가 꽤나 있습니다.
이 NPC들이 퀘스트를 주고 이 퀘스트를 통해 돈을 버는 시스템 같습니다만...
퀘스트 내용은 일단 알아듣지 못하지만 무턱대고 대화를 하다보니 돈이 들어오더군요.
즉, 게임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단순 대화 노가다 심부름입니다.
...뭥미.
덧붙여서 이런 퀘스트로 받는 돈은, 정말 짭니다.

운동장 옆에 있으니 맞겠지요? 뭔가 비스므리하게 생겼으니까요?


오-바-
테니스 장이군요. 테니스를 치거나 하는 구체적인 행동은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완성도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놀 거리라고는 지름 뿐인 듯.... 아니면 시나리오라는 게 있긴 하지만-
...일본어도 안되고 유료서비스 계통이니 패스.


농구는 더 이상 못합니다 orz
이 외에도 원작에서 본 장소들이 꽤나 보이더군요.
뭐, 그건 그저 투어(...)일 뿐입니다.

마구잡이로 한 퀘스트를 통해 번 돈으로 아이템을 살 수 있는데, 좋은 것은 니코니코포인트로 사고,
게임내의 포인트는 좋은 것은 적은데 무지 비쌉니다. (orz)
그래서, 도박 뽑기를 했는데~
전 저 2000짜리를 하고 흰팬티가 나왔습니다. (도대체 뭐냐!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냐? 무슨 의미야!)
덧붙여 디폴트 팬티는 분홍색....(-_-)

이 교복은 판매가 아닙니다.
무려 렌탈입니다. 쿨럭;;;
그것도 3분에 70원-_-a
그나마도 치마는 없습니다. 흑흑흑흑흑흑...

덧붙여 이 사진을 찍고 나니 3분이 지났다면서 돈을 더 내겠냐는 물음이 나오더군요;;;
후덜덜;;;
뭐, 이정도 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일단 시스템을 모르니까요)이 걸렸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는-
아직 미미하다는 겁니다.
그다지 즐길 요소가 많지는 않고, 또한 괜찮은 아이템이나 집확장 등은 모두 유료인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시스템이 좀 문제가 있는것이, 지형에 낄 때가 있더군요.
친절하게시리 탈출명령도 있긴 합니다만;;; 쿨럭;;;
모르겠습니다.
과연 이 게임이 성공할지 어떨지는....
하지만 오덕이라면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플레이 중에 어디선가 본 복장들을 입은 한무리가 우루루 몰려다니는 것도 보고,
운동장에서 자기들끼리 뭔가하며 노는 모습도 봤습니다.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알아서 논다면, 성공할지도요.
# by | 2008/11/28 23:40 | ┣클라나드 | 트랙백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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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덕후덕후한 게임이군요.
함 구경이나 해 볼까??
저는 컴터가 꾸리고 3살 연상의 형제에게 하드를 빼았겼으니 포기 해야죠 ㅠㅜ
apzp1@naver.com으로 알려주시면감사하겟습니다 ^^